
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22일 이 사안을 잘 아는 인사들을 인용해 법무부 감찰관실이 한국계인 박병진 전 조지아주 북부 연방 검사장의 이달 초 사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.
갑작스러운 사임과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법무부의 고위 관리가 박 전 검사장의 사퇴를 촉구한 데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.
여기에는 트럼프 측이 주장한 조지아주의 '선거부정' 의혹과 관련해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불만을 품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.